▲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일 서울 용산구 협회 회의실에서 신임 김철교 회장과 협회 임원사 대표들과 첫 상견례를 겸한 로봇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로보월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로보월드가 비즈니스 중심의 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일 서울 용산구 협회 회의실에서 신임 김철교 회장과 협회 임원사 대표들과 첫 상견례를 겸한 로봇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철교 회장을 비록 김정호 로보스타 사장, 강삼태 로보테크 사장, 유진로봇 신경철 사장, 김경균 LS메카피온 사장, 현대중공업 정성현 상무 등 임원사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로보월드 기업유치, 표준 선정 활동 등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협회 예산 집행 상황에 대한 중간보고가 있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로봇전시회 ‘로보월드’ 관련해 B2C에서 B2B로 전환하는데 따른 홍보 강화 방안, 제조업용 로봇 비중을 높이고 부품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 로봇 제품과 로봇 부품 인근 배치로 상생협력 시너지를 강화하여 원스톱서비스 구현 필요, 외국기업 유치 전략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