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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1월 18일 (금)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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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현실과 미래"..목원대 로봇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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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교육의 현실과 로봇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2010 지능로봇 페스티벌'이 최근 목원대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2006년 시작된 '지능로봇페스티벌'은 지능로봇공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년간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배운 것을 창의적으로 적용해 자신들만의 지능로봇을 설계.제작한 뒤 전시하는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목원대 학생회관 광장에 마련된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동 조향 및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무인 자동차'를 비롯해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한 '사람 추적 이동로봇',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 간 협업을 통해 임무나 작전을 수행하는 '군집로봇'과 '험지 탐사로봇', '생체모방형 지네 로봇' 등 28점의 로봇이 선보였다.
또 참관객을 위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이용한 음료 제공과 교육용 애완강아지 로봇(제니보-M)의 댄스 시연, 휴머노이드 전투 로봇과 자동 충전 로봇 등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양태규 지능로봇공학과 교수는 "로봇산업은 대표적인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속적으로 국가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며 "로봇산업의 시장형성을 위해서는 로봇교육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master@robotimes.co.kr < 로보타임즈ⓒ 취재부기자 > 입력 : 2010-11-29 12: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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