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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화) 13:21
“정의 구현 킬러 로봇이 필요하다”

AI 윤리 컨퍼런스서 병사 대체 로봇 투입에 찬반양론 분분
“킬러 로봇의 등장은 필연적입니다. 강대국들이 쏟아붓는 연구개발비를 고려할 때 미래의 전장을 누비게 될 것입니다. 이런 킬러 로봇들에게 인간이 심어줘야 할 최소한의 윤리 요건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사람은 가급적 해치지 말아야 한다는 도덕적 사고가 아니겠습니까?”

인공지능(AI)의 윤리적 문제들을 온라인상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 보기 위해 열린 행사 현장. 발제자인 김현수 부산대학교 교수는 킬러 로봇이 갖춰야 할 윤리적 요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7일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 주최로 개최된 ‘2020 인공지능 윤리 컨퍼런스’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이 다룰 수 있는 윤리적 범위를 고찰하고,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AI의 윤리적 문제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조망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로 킬러 로봇이 사람을 죽인 사례는 2건

킬러 로봇이 처음 선을 보였던 때만 해도 ‘로봇은 사람을 해칠 수 없다’라는 로봇의 3원칙이 적용되어 살상용으로는 개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 중에 아군이 부상을 당하거나 생명을 잃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아군을 대체하는 용도로 킬러 로봇이 개발되고 있다. 실제로 킬러 로봇이 투입되어 적을 제압한 경우는 공식적으로 2건이 있다. 모두 지난 2016년에 일어난 이 사례들은 미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벌어졌다. 비록 공식 전쟁이 아닌 테러범 진압에 활용되었지만, 킬러 로봇이 사람을 죽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처음 사례는 지난 2016년 6월 미국 텍사스주의 댈러스에서 경찰관 5명을 살해한 범인을 죽인 사건이다. 밤새 범인과 대치하던 경찰은 협상이 실패하자 폭탄을 장착시킨 킬러 로봇을 투입하여 저격범을 폭사시켰다. 

폭발로 인해 킬러 로봇도 현장에서 파괴되었다 두 번째 사례는 그해 12월에 러시아 남부지역에서 발생했다.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의 핵심 테러범을 킬러 로봇이 사살한 사건이다. 조그만 장갑차 모양의 킬러 로봇은 테러범이 은신하고 있는 건물의 근처 언덕으로 올라가 출입문을 폭파한 뒤 교전을 벌이다 테러범을 사살했다.

옳음에 대한 신념을 가진 수준으로 AI 설계되어야

 “킬러 로봇의 AI는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능력을 넘어 옳음에 대한 신념, 즉 정의를 구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되어야 비로소 군인을 대체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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