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 Korea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후원하고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관한 미래 창의 융합 인재 양성 장학 프로그램의 여름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KLA Korea 동탄사무실에서 장학팀으로 선발된 경기 화성, 수원, 평택 지역의 고등학교 16팀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반도체와 전자 산업의 공정 제어 및 지원 솔루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KL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성, 수원, 평택 지역을 중심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선발해, 세계 최대 로봇대회를 진행하는 미국 FIRST 재단의 FIRST Tech Challenge의 로봇 재료로 학생들이 팀활동을 통해 역할 분담, 팀워크와 함께 흥미로운 미션을 해결하면서 STEM 융합 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고, 미래 국가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

KLA 장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학팀에게는 180만원 상당의 로봇 재료와 총 12회의 무상 STEM 교육이 지원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KLA Korea 본사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으로 KLA 장학팀을 대상으로 여름 워크숍이 진행돼 장학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여름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시장 및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KLA 소개 및 전망과 상세한 직무에 대한 KLA 임직원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시대 흐름과 세계관에 대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KLA Korea Rollin Kocher 대표이사와 함께 한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이 매우 높은 관심으로 긴 시간 동안 진행돼 학생들이 STEM과 반도체 관련 기술에 대한 많은 정보를 획득하고 융합 인재의 꿈을 갖는 시간이 됐다. 또한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장 도경민 교수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및 브레인스토밍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을 이해하고 연구 일지 작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Rollin Kocher 대표이사는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장학팀 학생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 KLA Korea의 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 통해 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더불어 글로벌 세계관과 직업관을 갖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장차 KLA에서 함께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작한 로봇으로 레이싱 미니 게임을 진행해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으로 종료된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STEM에 흥미와 목표를 갖고 더 적극적으로 KLA 장학 프로그램에 활동하는 계기가 됐다. KLA 장학 프로그램은 매주 정기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팀들이 습득한 STEM 기술과 팀워크로 대회 미션을 해결하는 로봇을 제작해 11월 초 KLA Korea 로봇 대회로 자신들의 성과를 즐기고 시상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미래의 기술을 실현해 인류를 발전시켜 나가는 가치를 추구하는 KLA Foundation의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청소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하고,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통찰력을 갖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