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분야 독서 이력, 창의적 체험(탐구) 학습 기록은 오랜 기간 동안 과학에 대한 일관된 관심을 표현하기에 적당하다.
단, 무작정 경험을 기록하는 것보단 일정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예를 들어 뉴턴의 물리학이라면 생애, 공식의 이해. 생활 속의 적용 등의 방식으로 독서의 범위를 넓혀 가는 것이다.
“뉴턴은 어떻게 이런 고민을 했을까?" ‘아, 이런 식의 응용이 가능하구나!”
라는 식으로 독서의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다. 창의적 체험 학습도 일정한 관심 분야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등의 깊이를 더해 가면 자신의 발전과정을 보여줄 수 있다.
답사, 체험(4번 이상은 가봐야 한다) 이후엔 반드시 체험의 내용과 느낀 점, 다음 체험할 계획을 기록해 활동의 연속성을 보여줘야 한다.
이런 식으로 평소 관심 분야를 찾아 공부하면서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경시 대회(교내도 좋다)에 참여하면, 자기 소개서, 에세이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보기가 된다.
어떤 계기로 공부를 시작했는지, 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꼭 과학적인 접근이 아니더라도 그 당시 역사적 배경, 사회적 환경 등을 고려하여 과학적 주장이 나오게 된 이유를 나름대로 기술해 두는 것도 다른 경쟁자와 자신을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전략이다.
(요즘은 융합이 대세라 과학, 수학에도 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교과부, 교육청, 특허청 등 행정관서에서 실시하는 경진 대회(주로 0000청소년 과학 탐구 대회 등)에 참가하여 입상하면 가산점을 받으나 일반고, 중, 고등학교에서는 거의 별을 하늘에서 따는 것처럼 힘들다.
그러나 교내 활동 중 입상 실적, 동아리 활동 내용이 튼실하며 기간이 1년이 넘으면 입학 사정관제 전형의 제출 서류로도 충분하다.
(서울 지역 유명 대학의 자연계 수시 서류 제출은 꼭 해야 한다.)
이 같은 유형의 자기 주도 학습은 주로 과학고 출신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이라면 필수적으로 대입을 위해 실험 관찰 포트폴리오 (연구, 탐구활동 자료집 형태)가 있어야 합격의 맛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 내용 감수: KAIST 로봇 공학 3년 재학중(목동 00고 2009년 졸 임00)
서울 의대 3년 재학 중 (00고 2009년 졸 이 00)
2012.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