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고등학교 후기(서울 19개)인 과학 중점고는 교과과정의 40-50%를 과학, 수학 교과로 편성될 계획이다.

그런데 과학중점고 입학 후 비교과 활동이 주요한 이유는?

이유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간 30시간 이내의 과학, 수학 체험 학습을 해야 한다. 이공계 과목 리더십 프로그램, 발표대회 참가. 과학 전시회 참가 등 개인 별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향후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비한다.

1학년 때는 융합과학에서 건축과 과학, 스포츠와 과학, 전통과학의 이해, 에너지와 식량 등 다양한 분야를 과학과 접목시킨 과학교양과목을 이수한다.

2학년이 되면 일반계고 교육과정(인문, 자연계열)과 본격 분리돼 과학, 수학중점과정 수업을 듣는다. 물리1, 2 등 8개 과목을 필수로 듣는다. 생명과학실험, 미적분학 등 전문 과목 중 2과목을 과학글쓰기, 금융과 수학, 지구촌과학 기행 등 과학, 수학, 인문 분야가 결합된 과학융합과목 중 1과목을 골라 총 11과목을 이수한다. 수학도 학급을 나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처럼 과학중점 고에서는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한 학생은 대학 입학 전형에서 입학사정관 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희대 1차 수시 고교교육연계과정 전형 등이 이에 해당)

2013년 전형에서는 처음으로 과학중점 고 졸업생이 배출되므로 확대될 예정.

(과학 중점 고는 어떻게 지원하나)

고등학교 입학지원서를 작성할 때 해당학교 한 개를 선택해 지원 란에 체크하면 된다.

과학중점학교에 입학한다고 해서 2학년부터 “무조건”중점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선택한 학생이 많은 경우 1학년 말이나 2학기 말에 일반계교육과정과 과학, 수학중점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서울 과학중점학교에서는 일반계교육과정이 없음을 유의)

(어떤 학생이 과학중점학교 입학에 유리하나)

1. 과학고 진학에 실패한 학생

2. 교육청이나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이수한 학생.

3. 전국단위 과학, 수학 경시 대회에 입상한 경력을 지닌 학생.

(일반적으로 중학교 내신 2등급이내 면 입학 가능)

교과융합 “STEAM 교육“으로 과학에 흥미를 느끼자.

2012년부터 “융합인재교육”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미리 과학 인재 육성.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분야를 넘나드는 교육이라는 의미에서“STEAM 교육”이라 불리운다. 다시 말해 과학이 다양한 학문분야와 긴밀한 접점을 가진다는 점을 깨닫는 순간 과학이 현실을 구성하고 이끄는 매우 흥미롭고 현실적인 과목이라는 사실을 피부로 느낀 다는 것. 

이에 “플콤기업가정신“은 초, 중, 고 과학 교육 현장에서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임을 감안. 또 내신 시험엔 서술형 평가 문항의 비중이 최대 50%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실험과 토론위주의 수학, 과학 수업이 늘고 있으며 빠르게 계산해 정답을 도출하는 것을 도출하는 것을 중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것이다.

1. 방문교육을 통해 과학적인 사고력을 중점 지도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2. 매주 1회 방문(60분 교육) 교재와 교구를 제공하기 때문에 방문교사의 수업시간이 외에도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다.

3. 교재 역시 만들기 위주로 되어 있어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완성품에 대한 상상으로 만족감과 과정에 도출되는 과학 이론을 배움으로서 스스로 해답을 찾게 하는 방식.

4. 사고력과 창의력을 최대로 극대화할 수 잇ㄴ은 교육 방법을 “플콤기업가정신”

융합인재교육은 “진행형”이므로 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하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다.(주 1-2회를 수업 내용에 따라 심도 있게 운영한다)

(예를 들어 공룡 수업에 앞서 “아기 공룡 둘리”를 연주하면서 퍼즐 맞추기로 수업을 진행, 또 학생 자신들이 자료로 찾아온 인터넷 검색의 사진과 퍼즐의 완성 그림을 비교. 이때 퍼즐의 숫자와 중간에 완성이 덜 되었을 때 남은 숫자를 더해 총 완성된 그림의 퍼즐 숫자 등은 초등학교 저학년 셈, 수 계산 이해 교육에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