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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9일 (화) 10:06
무늬만 자기주도학습은 이제 그만…실전형 학습코칭이 뜬다

- 무분별한 자기주도학습 열풍이 사교육비의 역풍이 되어 가고 있다

- 실전형 학습코칭프로그램 ‘완전학습 시스템’ 공교육 경쟁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교과서에 충실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예습·복습을 잘 해야 한다.”


누구나 다 아는 뻔한 자기주도학습 강의에 실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강의에 많은 기대를 걸었던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만 되풀이 될 뿐이라는 반응이다. 그들은 상식 수준의 이론 전달이나 주입식 강의가 아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용 지침을 듣고 싶다.

지금 교육계는 자기주도학습의 열풍이 점점 더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과정기술부, 서울시교육청은 미래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능력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지속적으로 고등 및 대학 입학 전형과 초 중등 교육 과정 내 관련 수업들이 확대되고 있으며, 새롭게 출범한 정부 역시 ‘공교육 정상화 촉진특별법’을 제정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교육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시행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대한민국의 교육청과 학교들은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입학 전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재학생을 위한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 과 같은 방학 특강 및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들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타깃으로 하는 학원이나 과외도 역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목고 입시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교육청이 위촉하는 입학사정관이 내신 성적과 서류,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해 사교육의 도움을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하지만 이러한 전형에 대비해 컨설팅을 해주고 공부 계획을 세워준다는 자기주도학습전형 학원들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한 자기주도학습 신장을 위해 생겨난 학원들은 일반 학원들보다 수업료가 더욱 고가일 뿐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사교육을 생성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가 일면에서는 오히려 사교육을 양산하는 형태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사교육의 역풍이 강하게 휘몰아치는 가운데 공교육의 내실화와 경쟁력 강화를 내세운 한국학습코칭센터(KLCC)의 학습코칭 프로그램이 수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청과 학교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학습코칭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교사, 학부모, 학생의 삼위일체 프로그램을 도입한 인천 단봉초등학교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학력우수학교의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육경영, 교육성과, 학교특색교육활동 등 교육의 모든 분야를 평가하는 2012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3년째 학부모 자기주도학습 코칭 프로그램인 ‘우.아.공.주(우리 아이 공부의 주인공 만들기)’ 과정을 시행했던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12년 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시흥교육지원청 혁신교육지구운영팀의 평가에 따르면 ‘우.아.공.주’ 학습코칭 프로그램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의 수업 만족도는 95.5%로 높게 나왔으며, 특히 강사만족도는 97%의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들에 힘입어 2013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한국학습코칭센터는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에만 창원남산고등학교와 파주문산북중에서 추가로 자기주도학습 지원 MOU를 체결했으며, 인천평생학습관과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과정에 더욱 전문적인 코치를 양성할 수 있는 학부모 심화과정을 추가 기획하여 진행 중이다. 인천단봉초등학교와 포천여중, 논산여중, 파주고 등 기존에 수업을 진행했던 학교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보다 확대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이고,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등에서도 새롭게 학습코칭 교육을 도입하면서 한국학습코칭센터의 프로그램 확산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학습코칭센터의 서상민 대표는 “지금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많은 교육학 이론이 아니라,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이며, 학교와 가정에서 실전 학습 코칭의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해줄 수 있다면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충분히 원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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